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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 선수와 브라이언 오서(Orser) 코치의 결별을 캐나다 언론은 크게 다뤘다. 전국 일간지 글로브 앤드 메일은 1면 지면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당한 비중을 두고 캐나다인 오서 코치의 입장을 8월25일 자에 다뤘다. 기사 앞부분에는 기자의한국부모에 대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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